1)
오늘은 가을 숲의 빈 벤치에 앉아
새 소리를 들으며 흰구름을 바라봅니다.
한여름의 뜨거운 불볕처럼 타올랐던 나의 마음을
서늘한 바람에 식히며 앉아 있을 수 있는
이 정갈한 시간들을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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