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와 동행 ( 꽃 & 음악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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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와 살며 시는 내 좋은 친구 입니다 서울 출생-1993년 도미-샌호 거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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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탕색 / 오치아이 게이코

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한쪽이 다른 쪽을 자신의 색깔로 물들여 버리는 것이 아니다. 두 사람의 색깔을 바탕으로 하면서 각자의 색깔을 하나로 용해시킨 또 다른 세계를 저마다의 인생에 더 하는 일이다.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.

손님 문학방 2026.10.11

길 / 권의진

계절 따라 피는 꽃 마음에도 자잘히 곱고 예쁘게 피워내 가을 길 밝히며 가야지

민트 방(Tistory 2022. 8. 25 ~ ) 2026.10.06

큰 산 / 김용택

나날이 푸르러 오던 지난 여름처럼 이 가을은 날마다 붉어져 갑니다 저 산천은 젊음도 뜨겁더니 끝까지 화려합니다 나도 당신에게 가서 저렇게 황홀하게 물들고 싶어요 소리없는 사랑으로 소리없는 몸짓으로 저렇게 붉고 뜨거운 큰 산으로 그대 앞에서 눈부시게 물들며 그려지고 싶어요. 10.1.2009

손님 문학방 2026.10.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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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와 살며 시는 내 좋은 친구 입니다 서울 출생-1993년 도미-샌호 거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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