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도원의 아침편지 3

예의주시 / 고도원의 아침편지

예의주시그렇다. 바로 이것이다. 고민에 빠져 머뭇거리고만 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선택을 했다. 그리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나아갔고, 좋은 결과를 얻었다. 비록 매번은 아니지만, 아예 아무것도 도전하지 않았다면 얻을 수 없는 성과임에는 틀림없지 않은가. - 이남석의《선택하는 힘》중에서 - * 선택은 내가 하는 것입니다.나의 책임 아래 행해지는 것입니다.따라서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나의 몫입니다.선택 이후의 상황들이 과연 어떻게 펼쳐지는지예의주시해야 합니다. 내가 선택한 결과가 더 넓은 공동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부릅뜬 눈으로 바라봐야 합니다.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..

기품 / 고도원의 아침편지

기품 사람들은 흔히 기품을 겉모습이나 패션에 관련된 말이라고 여기곤 한다. 그건 심각한 오해다. 인간이란 존재는 무릇 행동과 자세에 기품이 있어야 한다. 기품이란 훌륭한 취향, 우아함, 균형과 조화의 동의어다.- 파울로 코엘료의《흐르는 강물처럼》중에서 - * 기품.사람이 풍기는 기운입니다.그 풍기는 기운에 따라 다른 사람이 다가오기도 하고 멀리 흩어지기도 합니다. 표정 하나, 말 한마디에도 기품이 드러납니다.미소 하나, 발걸음 하나에도 드러납니다.그 사람의 안에 담긴 인격의 향기가 저절로, 숨김없이, 바깥으로 풍겨나오는 것입니다. 4,13,2016

죽어라 현장을 파고드는 사람 / 고도원의 아침편지

죽어라 현장을 파고드는 사람 어떻게 보면 제가 살아온 길이 참 단순합니다. 남들 다 꺼리는 현장만 죽어라 판 거니까. 그래서 그전부터 저를 아는 사람들은 제가 아직도 어느 공장 사장인줄 알아요. 공장 사장 맞습니다. 공장 사장하다가 공장이 여러 개로 늘면서 사장들한테 자리 내주고 회장이 된 거니까. - 박도봉, 김종록의《CEO박도봉의 현장 인문학》중에서 - *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. 신문 방송기자도 현장을 지키는 사람이 특종을 낚아올릴 수 있습니다. 현장을 지키고 현장을 죽어라 파고들어야 길이 보입니다. 직접 경험의 세계가 깊어지고 성공의 문도 열립니다.